짭새가 들이닥쳐 집을 뒤졌지만
대신 놈들은 다른 걸 찾아냈다.
-이건 뭘까?
내 꺼라고?
너넨 좃됐어 이제.
아저씨 그거 우리꺼 아니라고요!
처음 보는 사람입니다.
맞아요, 확실히 본 적 없습니다.
자 자, 다들 자리에 앉아.
집중해서 경청해.
내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.
누가 이번 사건을 지시했지?
좋아.
성경 말씀을 빌리지 않더라도,
그런짓한다고 돈 한푼
무엇보다도 그 말을 해주려고
이제, 난 잠깐동안
그동안 쌓아만 오던 죄의
내가 없다고 해서, 또 다시
우리의 거리에서...
그 어떤 이유건...
개개인의 도발로,
우리에게 이목을 집중시키는
내 허락이 없는 한 절대 금지한다.
지금 여기 펠햄 강당에 있는 녀석들 중,
내가 방금 막 씨부린 말을
좋아.
자, 지금부터 내가 혹시 있을지 모를
큰형님이 들어가 계신동안...
내가 대가리다.
혹, 불만 있는 새끼들은...
직접와서 말해.
마커스. 이리 나와.
그럼, 형제들이여..
나는 여기서 이만.
한번만 더 사고치면,
이번일에 대해 책임질 놈은 너니,
- 짭샙니다, 형님. 그 새끼들 짓이라고요.
우린 누가 뭐하는지 다 안다.
잘 들어, 등잔밑이
너와 가장 가까운 이가
비누칠 해.
비누하나가지고 열라 째째하게 구네.
물도 이따구 밖에 못 틀어주냐 진짜.
씨발! 교도관!
싸움이요! 여기 싸움 났어요!
덕분에 살았다.
가자.
으흠.
이 복도따라서 쭉 걸어.
근데 왜?
글쎄, 그냥 도와줘야 될
이름은?
마커스.
난 바마다. 만나서 반갑군.
- 바마라. 앨러바마 출신인가?
노스 캐롤라이나?
라이나로 부르는 건 싫거든.
누군가 내가 자살하길 바랬나 보다.
잠시 고민했다.
죽은 엄마 생각도 났다.
우리 엄마처럼, 나도 무덤에 갖혀 있었다...
곧 나는 출구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.
끝내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.
-형사 나으리꺼 아닙니까.
내께 여기 있을리가 있나?
씨발 뭐냐고 이게!
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을 뿐이다.
더 생기는것이 아니다...
너희들을 이 자리에 모아 놓은거다.
조직을 떠나있게 된다...
댓가를 치루기 위해서다.
조폭영화나 찍는 일은 없길 바란다...
전쟁을 유도하거나...
그 모든 행위들은...
못 알아먹겠다 싶은 놈 있나?
청각 장애우들을 위해 결론을 내려주마.
그 땐 국물도 없어.
한번 들어갔다 와야겠다.
- 아니야.
어둡다는 말 명심해.
바로 적일수도 있다.
상황이었던 거 같아서 말야.
- 아니. 노스 캐롤라이나주.
근데 왜 바마로 불리지?